▶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
▶ 입학생 전액 장학금* 생활비 지원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에서 함께 할 교수들과 학생들을 위한 문을 활짝 열어놓았습니다"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UKC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북가주를 방문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신성철 총장은 6일 산 칼로스 가야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2020년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교수와 뛰어난 한인동포 학생들이 함께 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신 총장은 또한 DGIST가 추구하는 교육의 중요한 축 중의 하나가 ‘기업가 정신’이라고 강조한 뒤 기업가정신의 교육이념이 가장 투철한 스탠포드대학을 방문, STVPC와 이에 대한 회의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 총장은 "과거에는 대학이 교육과 연구만을 생각했는데 이제는 연구의 결과를 경제적인 가치 창출능력을 발휘하는데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DGIST는 융복합 교육과, 기업과 정신교육, 리더십 교육을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DGIST는 정부에서 100% 등록금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전원 기숙사 생활에 학부생들에게는 월 30만원의 별도 생활비도 지원하고 있다.
신 총장은 또한 "DGIST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할 경우 남자의 경우 병역이 면제 된다"며 "영재를 키우기 위해 국가가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며 병역문제로 고민하는 한인동포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DGIST 대학원의 경우 전통적인 학과들이 아닌 식물질과학, 정보통신융합, 의료로봇, 에너지시스템공학, 뇌과학, 뉴바이올로지 등 6개의 특성화 융복합 학과를 만들었으며 학부에서도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무학과 단일학부(학과 없이 학부만 존재)’시스템을 운영중이다.
한편 DGIST는 2011년에 대학원이 처음 설립됐으며 학부의 경우 올해 첫 신입생을 맞았느데 168명 선발에 전국 716개 고교의 최상위권 학생 2,0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지원 경쟁률만 10대1의 넘을 정도의 인기를 끌었다.
DGIST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gist.ac.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이광희 기자>
UKC 참석을 위해 북가주를 방문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신성철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북가주를 방문, 학교에 대한 설명과 교육 방침에 대해 밝히고 있다.(왼쪽부터 최경호 융복합대학 기초학부장, 신성철 총장, 선문숙 국제협력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