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동허가서 처리기간 평균 5개월로 늦춰져

2014-08-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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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이민 수속의 첫 단계인 노동허가서(L/C) 처리 속도가 갈수록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노동부가 6일 발표한 전자노동허가서(PERM) 처리 현황에 따르면 8월4일 현재 수속 중인 노동 허가서는 2014년 3월 접수분으로 평균 처리기간이 약 5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평균 2개월 걸렸던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수속대기 기간이 3개월가량 늘어난 것이다.서류에 문제가 발견돼 감사 대상으로 분류될 경우 처리 기간은 더욱 장기화되고 있다.

현재 감사를 받고 있는 노동허가서는 2013년 3월 접수분이 처리 중으로 수속기간이 1년 5개월 이상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허가서 처리는 지난 2011년 중반만 해도 신청 접수와 동시에 처리됐지만 지난 2012년 적정임금 문제에 따른 접수중단 사태를 겪은 뒤 지속적으로 늦춰져왔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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