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중심가에서 집단 살해

2014-08-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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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청소년 낀 용의자 3명 체포

총격 살인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산호세에서 이번에는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5일 산호세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른 아침에 산호세 중심부인 마켓 스트리트와 팍 에비뉴 인근 플라자 데 세자르 차베즈 팍크와 기술 박물관이 있는 곳에서 오클랜드 거주 남성인 마이클 메이나드(33세)가 두 명의 남성과 한 명의 10대 청소년에 의해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메이나드는 심각한 부상을 당해 땅바닥에 누워있었으며 그는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곧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산호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현장의 감시카메라를 통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메이나드의 죽음과 관련 그를 공격한 루이스 다니엘 가르시아와 루이스 알바레즈 등 두 명을 산호세에서 체포했다.

산호세 경찰국 앨버트 모랄레스는 이와 관련 "그 동안 세 번째 용의자인 14세 소년을 찾고 있었기에 이들의 체포를 발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단과 관련된 살해사건은 아닌 것으로 밝혔으나 아직까지 살해동기 역시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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