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를 보면서 재외동포나 한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이제 야당은 국민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원인 없는 결과는 없으니까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고 변화하는 야당이 되었으면 좋겠다.
일국의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면 기립박수로 환영은 못하더라도 옆을 지나가실 때 일어나 살짝 고개 숙이는 예의 정도는 보여야 할 것이고 반대를 위한 반대는 이제 식상하다.
여당과 전쟁을 선포 한다든지 누구를 떨어뜨리려고 나왔다든지 이런 말과 행동은 한나라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할 행동은 아닌 것 같다.
전라남도에서 야당의원이 당선된 것은 정말 신선하다.
다음 선거때는 경상도에서 야당의원이 한번 나왔으면 어떨까 싶다.
간디는 미움은 미움 받는 사람보다 미워하는 사람을 더 상하게 한다고 했다.
환갑이 다되어 느끼지만 항상 주다보면 어느 순간 의무가 되고 늘 받는 사람은 권리가 된다지만 그래도 주는 쪽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서로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 미워하지 말고 베풀면서 살면 좋겠다.
비록 야당이 패했지만 권력은 한곳에 집중되어 고여 있으면 썩는다고 했으니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일어나 여당이 잘못할 때는 질타를 하고 가끔은 같은 의견을 내어 아름다운 면모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기를 갈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