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바트역 운행 일시정지
2014-08-01 (금) 12:00:00
폭발물이 감지된 더블린 바트역의 운행이 1일 임시 중단됐다.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는 오전 7시45분경 역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역을 일시 폐쇄했다. 이에 바트는 댈리시티-더블린 구간 노선을 웨스트 더블린 역까지만 운행했다.
폭발물 처리반의 수색 결과 우체국 박스 안에 담겨있던 수상한 물체는 컴퓨터 부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 레이 캘리 경사는 “바트를 이용하던 승객이 깜빡잊고 역에 두고 간 것으로 보인다” 며 “컴퓨터 부품의 생소한 모양 때문에 바트 이용자들이 폭발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린 역은 10시 45분 재개방됐다.
한편 기계 결함으로 인해 7월 31일 저녁부터 처치 – 엠바카데로 구간의 통행이 일시 정지됐던 뮤니 메트로는 1일 새벽 6시경 운행이 재개됐다.
처치와 더보스를 잇는 터널의 전원 공급장치의 문제로 인한 고장임이 밝혀진 가운데 뮤니메트로의 운행사실을 알지 못한 출근자들이 거리로 모이며 SF다운타운이 큰 혼잡을 이뤘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