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헌사
2014-08-01 (금) 12:00:00
아직도 분단된 나라
155마일 비무장지대 지뢰를 밞아 죽는 노루, 사슴
그 비무장지대 철조망으로 휴전은 되었지만
아직도 분단된 나라
편지 하나도 주고 받지 못하는 나라
아주 작은 나라, 피가 물 보다 진하다고 하지만
그 나라엔 전운이 감돌고
동족이 동족을 위협하고 있는 가공할 나라
철새들만이 남북의 하늘을 나르고
야생동물들만이 남북의 땅을 지나는 나라
그 나라엔 우체국이 없나요
그 나라엔 우체부가 없나요
전쟁의 기억은 이제 70대 노인들에게 겨우 남아있고
젊은 세대는 역사교과서에서 읽는 한국전쟁
그 폐허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아시나요
그 나라가 어떻게 이룬 기적인지를 아시나요
우리들의 정성으로 꽃을 바칩니다
우리들의 정성으로 한국전쟁비에 꽃을 바칩니다.
자유는 그냥 오지 않아요
자유는 거대한 당신들의 희생으로 성취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