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권도로 다민족 하나된다

2014-07-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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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오픈태권도대회, 10월8일 L.I.유니온데일

한국 태권도의 우수성과 한국의 문화 및 한국의 음식을 알리는 축제인 ‘2014 뉴욕 오픈 태권도 대회’가 올해 10월18일 롱아일랜드 유니온데일 소재 ‘미첼 애슬래틱 콤플렉스 버틀러 빌딩(The Butler Building at Mitchel Athletic Complex, 1 Charles Lindbergh Blvd.)에서 열린다.

뉴욕 오픈 태권도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연환)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뉴욕·뉴저지는 물론 버지니아, 시카고, 커네티컷을 비롯해 해외 각지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점차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대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연환 위원장은 "세계 한류 열풍의 밑거름인 태권도를 통해 예의범절과 심신을 단련하고 한국의 음식문화 소개와 체험의 시간도 마련됐다"며 "세계의 수도 뉴욕에서 한국을 널리 알리고 타인종 커뮤니티와의 상호 이해 증진 및 화합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뉴욕 오픈 태권도 대회는 격파, 품세, 겨루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겨루기는 각 체급별로 펼쳐진다. 또한 한국 홍보 부스를 설치해 김치와 인삼을 비롯해 한국산 쌀 등 각종 한국 전통음식과 문화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연환 위원장은 "태권도가 미 주류사회와 한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경쟁을 위한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태권도를 매개로 한인과 타인종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516-735-3434 ▲www.nyopentkd.org ▲전자우편: info@nyopentkd.org

<천지훈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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