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술 배운 11세 소녀
2014-07-30 (수) 12:00:00
호신술을 배운 11세 소녀가 납치당할 뻔 한 위기의 순간을 무술을 사용해 넘겼다.
알라메다 셰리프국은 28일 켄트 에비뉴 인근을 홀로 걷던 소녀를 납치하려던 마틴 곤잘레스(53)를 체포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바지를 벗은 채 피해자의 허리를 낚아 챈 뒤 자신의 차에 강제로 태우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근처의 청소년 수련관에서 호신술을 연마 해 온 피해자는 배운 동작대로 자신의 허리를 잡은 범인의 손길을 벗어났다.
실바 경관은 “피해자는 체격이 작으면서도 수개월간 꾸준히 무술 수업을 들어 왔다”며 “이처럼 위급 상황시 당황하지 않고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곤잘레스는 납치 및 성폭행 미수 등의 혐의를 받고 산타리타 감옥에 수감됐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