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커먼스 공사로 인한 보행자 안전문제 해결 나서
2014-07-29 (화) 12:00:00
▶ 피터구 시의원, 본보 보도후 시교통국과 협의 계획
피터 구 뉴욕시의원이 플러싱 커먼스(옛 공영주차장) 공사로 촉발된 유니온스트릿 보행자 안전문제<본보 7월28일자 A1면>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구 의원 사무실은 본보가 유니온스트릿의 보행자 안전문제를 지적하는 고발성 기사를 보도한 28일 “플러싱커먼스 개발업체, 뉴욕시교통국(DOT) 등과 이번 문제를 놓고 협의 하겠다”고 공식 밝혔다.
플러싱커먼스 공사 부지와 맞닿은 유니온 스트릿은 지난달 시작된 공사로 인해 37 애비뉴와 39 애비뉴 사이 인도가 폐쇄됐다. 하지만 정작 행인들에게 이 같은 변경 사항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서 결국 차도를 걷게 되는 일이 지난 한 달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해당 도로에는 ‘인도 폐쇄(Sidewalk Closed)’라는 표지판이 있긴 하지만 이 문구가 영어로만 적혀있는데다 폐쇄된 도로로 연결되는 횡단보도 신호등이 여전히 작동되고 있어 행인들을 차도로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 의원 사무실 관계자는 “우선 시교통국(DOT)에 문제의 신호등 작동을 끄도록 요청하는 한편 109경찰서와 플러싱커먼스 개발업체에는 보행자들이 해당 차도로 다닐 수 없도록 교통 지도와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강력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