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씨앗 귀한 열매 맺길”
2014-07-29 (화)
뉴욕어린양교회에서 열린 2014년 북미원주민연합선교파송예배 참석자들이 설교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북미원주민선교회>
북미원주민선교회(회장 김수태 목사)는 7월27일 뉴욕어린양교회에서 2014년 북미원주민연합선교 파송예배를 가졌다.
김기호(뉴욕교협 원주민선교분과위원장)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통성기도와 찬양, 말씀, 목회자들의 안수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희(뉴욕교협 회장)목사는 설교를 통해 “초대교회에선 연합하여 선교를 다녔다.
북미원주민선교회도 교회가 연합하여 선교를 간다. 이번 여름의 연합선교도 원주민들에게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는 귀한 선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김수태 목사는 “청소년과 청장년 등 300여명이 떠나는 이번 연합선교는 오는 8월4일부터 9일까지 미네소타, 위스콘신, 미시간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