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리스트’ 사기 주의보
2014-07-26 (토) 12:00:00
유명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에 대한 사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버겐카운티와 글렌 락 경찰은 25일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 ‘크레이그리스트(Craiglist)’를 이용하는 구매자와 판매자를 모두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사기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 웹사이트를 이용한 사기범죄는 ‘부동산 임대사기’로 가짜 리스팅으로 보증금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직구시 구매자가 판매자의 물품을 자신의 운송 에이전트를 통하도록 하는 수법 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해외직구와 관련해 미국 외 거주 용의자는 기소할 근거가 없다”며 “인터넷 직거래 특히 크레이그리스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스스로의 교육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인터넷 송금 등 결재와 거래 관련 그린 닷(Green Dot)이나 머니 그램(Money Gram),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 등을 통한 요구는 일단 의심해야 하며 모르는 사람이 송금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할 때는 이에 응하지 말고 즉시 지역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