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메도우 일대 신종 주택절도 기승
2014-07-26 (토) 12:00:00
퀸즈 프레시 메도우 지역에 여름 휴가철을 노리는 신종 빈집털이 범죄가 우려된다.
107경찰서는 최근 프레시 메도우 138가 지역 가정집의 창문과 문에 2인치 가량의 검정색 전기테이프가 붙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테이프는 최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빈집을 노리는 절도범들의 표식으로 알려졌다. 빈집털이범들은 집집마다 창문과 문 등에 검정색 전기 테이프를 붙이고 2일간 지켜 본 뒤 테이프가 떼어지지 않은 집에 절도를 하는 새로운 방식의 범죄를 벌이고 있다.
현재 경찰은 아무런 이유 없이 집에 낙서나 테이프 등 수상한 표식이 있을 경우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하고 이 지역에 순찰을 강화한 상태이다. 테이프가 발견 된 집 주인인 피터 하트는 “누군가 집에 접근해 테이프를 붙였다는 사실이 너무 놀랐다”며 “현재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보안경비회사와 계약하는 등 별도의 보안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경하 인턴기자>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