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 하이웨이 인근에 있는 로스가토스 수영 및 테니스 클럽 주차장에 주차된 자동차의 귀중품을 훔치려던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로스가토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30분쯤 14700 오크 로드에 위치한 수영 및 테니스 클럽 주자창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가 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감시카메라를 통해 피해자의 차량에 침입하여 지갑과 귀중품을 훔쳐 날아난 여성 용의자의 이미지를 캡처, 수사에 나섰다.
로스가토스 경찰은 곧 산호세 경찰로부터 이 용의자가 산호세에 거주하는 모니카 베르니(28)라는 연락을 받고 355 Dardanelli Lane에 위치한 의료 병원 주차장에서 용의자인 베르니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경찰의 연락을 받은 용의자는 자신을 체포하려는 낌새를 채고 도망을 가려 했지만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베르니를 장물과 필로폰 소지 및 절도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산타클라라 카운티 감옥에 투옥시켰다.
또한 경찰은 최근 발생된 차량절도 사건과 관련, 베르니와의 연관성을 수사키로 했다.
이와 함께 로스가토스 경찰은 지난 2009년에 로스가토스 지역의 집과 차량절도와 관련 체포된 남성 절도범과 이름과 생년월일이 똑같은 용의자를 체포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차량 절도 사건과 관련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있는 시민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는데 (408)354-8600으로 해서 Clint Tada를 찾으면 된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