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부가 동시에 DUI

2014-07-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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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동시에 음주운전(DUI)에 적발됐다.

카운티 경찰은 19일 밤 산타로사 서쪽지역 헤셀 로드에서 사고를 낸 로버트 세베나우(68)의 트럭을 발견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때 자신의 SUV 승용차를 몰던 로버트의 부인 모리아 페이(65)는 경찰에게 접근해 사고난 트럭이 자신의 남편의 것이라며 남편이 자신과 함께 하루종일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사라진 남편을 찾으러 차를 몰고 나왔다고 자신과 남편의 음주운전을 실토했다.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모리아를 수상히 여겨 DUI 테스트를 실시하고 불합격한 그녀를 즉시 체포했다. 사고를 낸 로버트도 함께 체포됐다.

조사 결과 로버트와 모리아는 이전에도 DUI에 단속돼 보호 관찰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소노마 카운티 감옥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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