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씨 종친 통합 새출발

2014-07-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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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동부 경주이씨 종친회 재출범, 8월1일 총회

이씨 종친 통합 새출발

내달 1일 재출범하는 미동부 경주 이씨 종친회 홍보차 23일 본보를 방문한 종친회 재출범 준비위원회의 이시준(왼쪽부터) 위원, 이영우 위원장, 이창우 위원.

최근 수년간 공식 활동이 없던 미동부 경주 이씨 종친회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다. 종친회는 8월1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선출과 함께 새롭게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종친회가 새로운 출발을 위해 구성한 ‘재출범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영우)’ 관계자들은 23일 본보를 방문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영우 위원장은 "30년의 전통을 지닌 미동부 경주 이씨 종친회가 7~8년여 전부터 활동이 미미해 유명무실해졌으나 이제 다시 뉴욕·뉴저지 일원 500여명의 종친을 하나로 묶어 조상의 숭고한 정신과 선조들의 업적 등을 우리 2·3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올해부터는 경주 이씨 본관 혈통인 가평, 아산, 협찬, 재령, 원주, 원산, 평산, 익재, 동성 등에 본을 두고 있는 이씨 종친 전체를 아우르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에 종친회를 새로이 정비하고 발전시켜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는 친목단체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내친김에 내달 열리는 총회에서 신임회장도 새로 선출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종친회는 성씨가 지닌 뿌리와 전통을 지키며 계승해 나가는 것이 주목적으로 이는 곧 만리타국에서 한인의 긍지와 정체성을 되찾는 것과 일맥상통하다"며 종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문의: 646-201-6880, 917-656-9587, 212-249-1212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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