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공권력 사용 재교육
2014-07-24 (목) 12:00:00
강제진압 논란에 휩싸인 뉴욕시경(NYPD)이 공권력 사용에 대한 재교육을 전면 실시한다.빌 브랜튼 NYPD국장은 “지위를 막론하고 경찰관 3만5,000명에 대해 공권력 사용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7일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불법 담배를 판매한 흑인남성 에릭 가너(43)가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에게 목이 졸려 숨지는 사건<본보 7월21일자 A3면 보도>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체포 과정 중 목을 조르는 행위가 현재 금지돼 있다는 것과 로스앤젤레스 시경(LAPD)의 체포 전술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가너의 사망 사건에 대해 연방 수사국(FBI)이 조사에 나섰으며 이번 과잉진압으로 가너를 목조른 팬탈리오 경관은 총과 배지를 반납하고 사무직으로 전보 배치됐다. <이경하 인턴기자>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