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후보추천 청원시 이의 제기

2014-07-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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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 김.존 리우 후보, 각각 상대 후보에

뉴욕주하원 40지구 재선에 도전 중인 론 김 의원이 필 짐 공화당 후보의 추천 청원서에 대한 ‘이의제기’(General Objection)를 신청하고 나섰다.

김 의원 캠프는 “짐 후보가 선관위에 등록한 700여장의 후보 추천 청원서 중 일부가 잘못됐다”면서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짐 후보가 후보등록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이 중 후보등록 기준인 300장 이상이 정상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주선관위는 이번 이의제기 신청에 대한 확인 작업 후 이르면 내주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뉴욕주상원 11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존 리우 전 뉴욕시감사원장이 상대 후보인 토니 아벨라 의원의 후보 추천청원서에 대해 이의제기를 신청한 상태다. 이에 반해 아벨라 의원은 리우 후보가 후보 등록 기준인 1,000장보다 7배 많은 7,537장을 선관위에 제출했기 때문에 별도로 이의제기를 신청하지 않았다.


한편 뉴욕주상원 16선거구의 정승진 후보와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은 서로 상대방에 대한 이의제기를 신청했지만, 이를 입증할 세부 내용(specification)을 제출하지 않아 이의제기가 무효화되면서 후보자격 취득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의제기는 후보들이 가짜 추천 청원서를 제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추천 청원서 접수 마감후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청원서 복사본을 받아 검토한 후 선관위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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