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폭행 혐의 40대 한인남성 체포
2014-07-23 (수) 12:00:00
의붓딸을 폭행한 40대 한인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은 지난 14일 오후 4시30분께 한인 김모(44)씨가 자신의 의붓딸인 남모(15)양을 폭행해 이날 오후께 신고를 받고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남양과 말다툼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음료수병으로 머리를 내리쳤다고 검찰 기소장은 명시하고 있다. 남양은 이 때문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가해자 김씨는 무료 변호사 상담 웹사이트에 남긴 글에서 이 같은 기소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김씨는 이 웹사이트에 게재한 글에서 사춘기에 접어든 딸이 집안에서 흡연을 한 사실을 발각해 혼을 냈을 뿐 폭력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함지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