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0여 실향민들 즐거운 시간

2014-07-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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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서부이북오도민연합회, 20일 합동야유회 열어

200여 실향민들 즐거운 시간

20일 열린 이북오도민연합회 합동야유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중서부이북오도민연합회(회장 김주진)가 지난 20일 몰튼 그로브 타운내 함즈우즈공원에서 합동야유회를 갖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함경도민회, 황해도민회, 평안도민회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찬을 함께 나눈 후 풍물공연(열린풍물단), 보물찾기, 오자미게임,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등마사지기계, 인삼차, 종합비타민, 골프공세트 등 푸짐한 상품이 보물찾기 우승자들에게 제공됐고 참석자 모두에게는 로고수건과 양말이 배부됐다.

김주진 회장은 “모처럼 오랜만에 3개 도민회가 연합해 합동야유회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각도별 소규모 모임은 자주 이루어졌지만 이처럼 합동야유회를 가진 것은 거의 10년만인 것 같다. 3개 도민회가 고향의 정이 듬뿍 담긴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친목도 도모함으로써 단합과 화합의 계기를 삼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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