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 천둥번개
2014-07-22 (화) 12:00:00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등 일부 베이지역에 22일 새벽부터 간헐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려 수개월간 비가 오지 않아 목마른 땅을 적셨다.
하지만 이 비는 이상기후로 인해 생성된 비구름의 여파로 인한 것으로 더 이상의 비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립 기상청 기상전문가인 스티브 앤더슨은 “저기압이 대기중에서 갑자기 상승하여 수분을 만나 비구름이 형성돼 산호세 지역에서 부터 북쪽으로 이동하며 간헐적으로 비를 내렸다”며 “여름철 예측 가능한 범위 내의 기상변화 현상이지만 3일전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간간히 비를 내리던 이상기후 현상은 23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보이며 예년의 덥고 건조한 기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베이지역은 주말까지 기온이 상승하여 낮 최고기온의 경우 샌프란시스코 80도, 오클랜드 86도 산호세 90도등을 기록하겠으며 리버모어와 새크라멘토등지는 100도가 넘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