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크라멘토 노인회 월례회

2014-07-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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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 17일

▶ 기금 마련 골프대회

새크라멘토 노인회(회장 조무호)는 지난 18일(금) 오후 12시 월례회의를 갖고 오는 8월17일(일) 드라이 크릭 골프코스에서 노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알렸다.

조회장은 “30여년의 역사를 지닌 노인회가 이민 1세들의 애환을 이해하고 친목을 도모해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서로 협조, 후원, 격려가 노인회 성공의 발판이고 열쇠”임을 강조하며 골프대회에 노인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오는 골프대회는 최형락 노인회 이사의 후원과 정몽환 부회장이 대회장으로 진행은 한인 골프회(회장 염영호)가 해줄 예정이다. 조회장은 골프대회를 북가주 전역에 선전 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무호 회장이 이사 임원 재구성을 제안해 이사장 및 이사들이 반대 하는 등 앞으로 노인회 운영에 파행이 예상됐다.

조회장은 이안건을 월례회의 전 가진 이사 임원회의에서 한 임원의 건의로 발의되었다고 말하면서 참석자들의 동의를 얻어 이를 발표한다고 말했다. 조회장은 재구성안의 이유는 이사 및 임원 중 일부 임원의 잦은 불참으로 인해 이사회나 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안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원, 이사가 전원 일괄 사퇴 후 이사 임원의 재구성을 제안했다. 하지만 안해나 이사장은 “이사장도 알지못하는 이사, 임원 연석회의가 말이 되느냐”면서 이사회의 성원 등을 거론하고 “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조무호 회장은 이에 대해 “제안이지 제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서정근 전임 회장은 이에 대해 “이사들의 임기는 보장된 것이나 다름 없는데, 결격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제명이 안된다. 더욱이 전원을 교체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5-6년사이에 노인회가 싸움만하고 있어 불참사유가 되고 있으니 서로 한발씩 양보하고 포용해야 할 때”라며, “잡음 없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노인회는 향후 이사회와 임원들이 회의를 재 소집해 향후 방향을 정하기로 결정했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노인회는 지난 18일 월례회를 갖고 오는 8월 17일 노인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조무호 회장이 월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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