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한인 86% “한국과 경제활동”

2014-07-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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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 설문조사, 77% 정보 사이트 필요

미국을 비롯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10명 중 8명은 모국인 한국과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2일 재외동포재단이 발표한 ‘재외동포 국내 경제활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85.6%가 모국과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활동 유형별(중복응답)로 보면 ▶수출입거래가 53.6%로 가장 많았고 ▶예금거래 42.6%, ▶한국내 직접투자 24.3%, ▶부동산 투자 20.2%, ▶증권거래 15.6% 순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들은 모국과 경제활동을 위한 정보 수집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재외동포에 특화된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47.2%)는 점을 들었다. 또 ‘원하는 정보를 위해 어느 기관에 연락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45%)거나 ‘직접 문의나 상담을 하고 싶은데 담당자 연결이 안 된다’(39.7%)라는 불만도 많았다.


응답자의 76.9%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제활동 정보 취합 사이트’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내놨다. 해외 한상기업과 한국 기업 간 온라인 네트웍인 ‘한상넷(www.hansang.net)’을 통해 유용한 경제 팁을 제공해달라는 목소리도 많았다.

응답자의 53.7%는 한상넷을 통해 알고 싶은 정보로 ‘한국 경제활동과 관련된 거래형태별 정보’를 들었고, 한상넷에서 ‘시장동향 및 전망’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도 69.8%나 나왔다.<조진우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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