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스라엘 노선 운항 최소 24시간 중단”

2014-07-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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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항공청, 긴급 지시

연방항공청(FAA)이 미국 항공사에 하마스의 장거리 로켓 공습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노선 운항을 최소 24시간 동안 중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FAA는 22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 주변 2㎞ 지점에 로켓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접한 뒤 미국 항공사에 이 같은 지시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델타항공과 US에어웨이는 로켓 공격에 따른 승객의 안전을 이유로 이스라엘 텔아비브 항로의 운항을 무기한 자체 중단했다.JFK공항∼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을 정기 취항하는 델타항공은 로켓 공습 소식을 듣고 차후 공지 때까지 이스라엘행 운항을 전면 취소한다고 발표했으며, 필라델피아와 텔아비브를 잇는 US에어웨이도 취항 취소대열에 가세했다. 또 유나이티드항공은 뉴왁공항에서 텔아비브로 향하는 비행기 두 편의 일정을 취소했다.

한편 연방 국무부는 미국민에게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에 따른 신변 위험을 경고하면서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 가자 지구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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