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적 ‘NY 나이츠’ 단독 선두

2014-07-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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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기 야구리그, 8승1무 1위...2위에 ‘NY 레전즈’

반환점을 지난 ‘2014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아구리그’에서 ‘NY 나이츠’가 백전백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퀸즈 엘름잭 구장에서 20일 펼쳐진 리그 10주차 경기에서 NY 나이츠는 ‘NY 파이터스’를 상대로 15대6의 대승을 거두며 리그 전적 8승1무, 승점 25를 기록해 2위인 ‘NY 레전즈’와 두게임 반차를 유지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승리의 수훈갑은 4타수 4안타의 10할 타율을 기록한 선두타자 김정현 선수와 4이닝 동안 16타자를 상대로 5개의 삼진을 잡으며 단 2개의 안타만 내준 에이스 장진수 선수에게로 돌아갔다. NY 나이츠는 1회에 선취점을 뽑은 뒤 2회, 4회, 5회에 각각 4점씩을 뽑아내며 파이터스를 무릎 꿇게 했다.

이날 ‘라이온스’와 맞붙은 ‘NY 레전즈’는 접전 끝에 10대9로 신승을 거두며 반게임차로 추격중인 바이퍼스를 가까스로 따돌리고 2위 자리를 수성했다.
그밖에 리그 최하위 ‘NY 드래곤즈’와 붙은 ‘히어로즈’는 선발 타자 전원이 총 58타석에 들어서 안타, 타점, 득점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30대11로 6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또한 ‘K-크루즈’ 역시 ‘레즈 엔젤즈’를 19대1의 5회 콜드게임 승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 후 리그 순위는 부동의 1위 NY 나이츠에 이어 5승2패2무의 레전즈가 승률 7할1푼4리로 2위를, 3위인 바이퍼스가 5승3패 6할2푼5리로 그 뒤를 쫒고 있다. 5승4패1무, 5할5푼 승률의 K-크루즈가 4위를, 5할 승률의 파이터즈와 라이온스가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레즈 엔젤즈가 4승6패로 7위, 히어로즈가 2승6패2무로 8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드래곤즈가 9위로 달리고 있다.

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대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뉴욕한인야구리그는 올해 총 9개 팀이 출전해 봉황대기를 놓고 6개월간 팀당 16게임씩 총 72게임을 치르고 있다. <천지훈 기자>

7월20일 경기결과
NY 레전즈 10 : 9 라이온즈
히어로즈 30 :11 NY 드래곤즈
NY 나이츠 15 : 6 NY 파이터즈
K-크루즈 19 : 1 레즈 엔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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