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달장애 청소년 성교육 웍샵

2014-07-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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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정신건강협회, 내달 6일...한인사회 처음

한미정신건강협회(회장 조소연)가 뉴욕일원 한인사회에서는 처음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웍샵’을 내달 6일 플러싱 소재 사무실(163-07 Depot rd)에서 실시한다.

이번 웍샵에는 미전역에서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YAI’의 바브라 핀 발달장애 성교육 담당자가 강사로 참석해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한인 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올바른 성관념을 확립법과 성범죄 예방법등을 알려준다.

협회 발달장애 위원분과를 맡고 있는 배영서 부회장은 "발달장애아 역시 일정한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성적호기심과 충동을 가지게 된다"며 "보수적인 한인문화의 영향으로 이들의 성문제를 특히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나 친구 등을 통해 자연스레 성을 배우는 일반 청소년들과 달리 발달장애아들에게는 부모가 유일한 성교육의 통로이므로 불미스러운 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이런 성교육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번 웍샵의 반응에 따라 교육대상을 한인사회 내 장애인 봉사기관 종사자들에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웍샵 참가비는 무료이나 사전등록이 반드시 요구된다. ▲등록문의: 917-697-4114, 917-715-5516, ▲이메일: kabhadd@gmail.com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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