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9개 교회 36개팀 참여 축제연다

2014-07-21 (월) 12:00:00
크게 작게

▶ 제37회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

▶ 대진표확정및 코트배치 추첨 마쳐

신청못한 교회위해 문호 열어놓기로
본보 특별후원, 8월 2일 캠벨 커뮤니티 센터

==

37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북가주 지역 한인들의 최대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 한 8.15 광복절 기념 북가주지역 교회간 친선배구대회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산호제 한인침례교회(담임 최승환 목사)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제37회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는 내달 2일(토) 캠벨 커뮤니티센터(Campbell Community Center)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 수는 주장회의가 열린 지난 18일 현재 19개 교회에서 총 36개 팀이 참여키로 했다. 하지만 예년의 사례에 비춰봤을 때 대회 막바지에 참가를 원하는 교회나 팀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산호제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린 배구대회 참가 팀들의 주장회의에서는 대회를 주관하는 SJ한인침례교회 조성규 체육부장 겸 준비위원장의 진행으로 경기규칙에 대한 확인과 함께 청년부(나이제한 없음), 청년 OB(30세 이상), 장년부(45세 이상)에 대한 조 편성 및 각 교회 코트와 자리배치 추첨을 마쳤다.

특히 지난해 대회부터 청년OB부 경기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으로 장년부 나이를 45세 이상으로 올리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서인지 청년 OB팀에 참가하는 팀의 숫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7개 팀이 자웅을 겨뤘던 장년부는 8개 팀으로 늘어났으며 청년 OB에서는 2개 팀이 늘어난 14개 팀이 출전하며 청년부는 지난해와 같은 14개 팀이 우승을 가린다.

조성규 준비위원장은 "한인들의 파워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베이지역 교회들과 한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라며 "배구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고 크리스천의 우애가 넘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승환 목사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스포츠를 통해 교제를 나누고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믿음을 증진시켜 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북가주지역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친교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구대회 준비위원회는 미처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교회를 위해 문호를 열어놓기로 했다.


참가문의는 조성규 준비위원장(408)309-5577 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내달 2일 캠벨 커뮤니티 센터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8.15광복절 기념 제37회 북가주지역 교회간 친선배구대회를 2주 앞두고 산호제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린 각 팀 주장회의를 통해 진행방식과 대진추첨을 끝낸 참가팀 관계자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최승환 목사),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