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항공청, " 탄도미사일 맞을 수 있어" 경고
연방항공청(FAA)은 21일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사건을 계기로 북한을 비롯한 6개국 영공의 민항기 비행을 금지했다.
해당 국가는 북한 이외에 내전이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와 에티오피아, 이라크, 리비아, 소말리아다. 북한의 경우 미국 민항기가 경도 132도 서쪽의 평양 상공을 통과하는 것을 금지했다.
연방항공청은 특히 북한이 사전 경고 없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올들어 90발이 넘는 로켓 또는 미사일 발사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지난 4월부터 시행해온 크림반도 영공 비행금지 조치에 이어 분리주의 반군세력이 포진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영공의 비행도 금지했다.
연방항공청은 이밖에 아프가니스탄과 콩고, 이집트, 시나이 반도, 이란, 케냐, 말리, 시리아, 예멘 등 잠재적 위험국가의 영공 통과 때도 주의를 당부했다. 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