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싱싱한 바다를 맛보세요

2014-07-1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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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포드 ‘Town Fish’운영 박봉상.민철 부자

커네티컷/ 싱싱한 바다를 맛보세요

생선 판매진열장 앞에서 선 박봉상 사장과 아들 민철씨.

커네티컷 강을 동쪽으로 건너가면 이스트 하트포드가 첫 타운이다. 그 타운에서도 가장 큰 사업체인 프래트 윗트니 제트엔진공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Town Fish’ 음식점은 주로 생선 샌드위치를 하면서 조개와 굴, 새우, 대구와 고등어, 도미, 등 15여 가지의 생선을 진열 판매하며 즉석 요리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3년 전 지인으로부터 인수한 박봉상 사장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면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둘째 아들 박민철씨가 가게를 운영한다. 생선전문 음식점 운영이 처음에는 어려웠으나 배우면서 아들과 같이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현재는 영업에 손색이 없을 정도의 새로운 요리 기술도 연마했다고.

점심은 주로 생선 샌드위치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으나 저녁에는 Fried Fish Dinner의 메뉴로 도미와 5개의 새우, 대합조개와 새우 5개 등 튀김 생선을 요리하는 메뉴가 인기가 있다.


음식점이 있는 조그만 쇼핑센터 내에는 한인식품점과 연회장을 겹친 한인식당이 있으며 같은 한인이 운영하는 치과의원과 기도소와 세무사 사무실 등이 있어 한인들의 출입이 많은 번화한 거리에 있어 한인손님을 많이 접할 수 있다.

2009년 이민 온 박 사장은 한국에서는 중외제약 그룹의 의료기 회사인 중회상사에서 일을 하며 공장장을 역임했다. 장로로 신앙이 돈독한 그의 큰 아들은 감리교 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커네티컷 조은교회를 담임한 박형철 목사이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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