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보급형 모델 나온다
2014-07-17 (목) 12:00:00
▶ 3만5천달러 대 ‘모델 3’
▶ 2017년 구입가능
럭셔리 전기 자동차를 만들어 오고 있는 테슬라가 중고가 보급형을 선보인다.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테슬라는 17일 3만5,000달러 대 소형 전기차인 ‘모델 3을 2016년부터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매는 2017년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이같은 가격은 BMW 3시리즈, 토요다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와 비슷하다. 테슬라의 플래그쉽(주력 상품) 차종인 ‘모델 S’가 8만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가격 변화이다.
전문가들은 모델 3은 S에 비해 크기가 5분의1 작을 것으로 예측했다. 완전 충전할 경우 주행거리는 기존과 같은 200마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고가 시장에 대한 테슬라의 본격적인 공략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동차 시장에 어떤 파장을 불러 올지 주목하고 있다.
<김판겸 기자>
테슬라의 플래그쉽 차종인 ‘모델 S’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