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단속카메라 수입 ‘쏠쏠’
2014-07-17 (목) 12:00:00
▶ 작년 4,100만 달러... 직접 단속 수익의 3배 이상
뉴욕시가 교통 위반 단속 카메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욕시예산국에 따르면 2013년 한해 동안 신호 및 과속 위반 단속 카메라로 벌어들인 수입은 4,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경찰들이 직접 단속해 벌어들인 수입 1,400만 달러보다 3배나 많은 것이며, 지난 1999년과 비교해서는 무려 38% 상승한 수치다.
뉴욕시는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올해 말까지 단속 카메라 120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설치될 경우 2015년도 단속 카메라 예상수입은 6,200만 달러에 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뉴욕시는 올해 1월 중순부터 5월까지 스쿨존 과속 카메라를 통해 4만1,000여대의 차량을 적발했으며 이 중 200대 차량의 뉴욕시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8대 차량은 뉴욕주 소유차량이거나 정부 차량이였다. <이경하 인턴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