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한인 ‘대박업소’ 화제
2014-07-17 (목) 12:00:00
브롱스 242가 소재 한인델리 ‘고향집’에서 황성효·황혜숙씨 부부가 지난 달 25일 1등으로 당첨된 100만달러짜리 즉석복권 당첨 기념판을 보여주고 있다.
브롱스 소재 한인 델리업소에서 지난 8년간 1등 복권 당첨자가 세 차례나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업소는 브롱스 242가에서 14년째 한인이 운영하는 델리업소 고향집(242 E. 204st).
황성효·황혜숙씨 부부(60)는 2006년 당첨금 300만달러의 뉴욕 로토(Lotto) 1등 복권을, 2012년 100만달러짜리 1등 즉석복권을 각각 판매한데 이어 최근에는 지난 6월25일 또다시 100만달러짜리 1등 즉석복권을 팔았다.이밖에도 2009년에는 25만달러의 메가밀리언 2등 당첨복권이 나오기도 했다.
뉴욕시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달 행운의 즉석복권을 구입한 당첨자는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파딜라 쿠슈미리자(49)로 ‘고향집’에서 구매한 스크래치 방식의 ‘밀리언 달러 머니 스택!’(Million Dollar Money Stack!) 즉석복권이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황씨 부부는 “그간 업소에서 수십달러에서 1,000달러대의 당첨금은 수차례 있어왔다”며 “메가밀리언과 달리 즉석 복권은 정작 업소 주인에게 돌아오는 금전적이 보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당첨자가 나왔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경하 인턴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