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US오픈테니스 겨냥 테러 가능성
2014-07-17 (목) 12:00:00
내달 퀸즈 플러싱에서 열리는 US오픈 테니스대회를 겨냥한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테러기도 가능성이 제기돼 비상이 걸렸다.
CBS 방송은 16일 자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레베카 와이너 뉴욕시경(NYPD) 정보분석 국장이 알카에다의 테러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와이너 국장은 알카에다가 발행하는 온라인잡지 ‘인스파이어’를 통해 테러리스트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폭탄 제조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테러를 감행할 도시로 워싱턴DC와 뉴욕을 점찍었다며 8월25일부터 9월8일까지 퀸즈의 플러싱 메도우팍에서 열리는 US오픈 테니스대회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와이너 국장은 US오픈과 관련한 구체적인 테러 위협 정보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빌 브래튼 뉴욕시경국장은 "가장 큰 걱정은 ‘외로운 늑대들’(자생적 테러리스트의 통칭)"이라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을 테러리즘으로 치환한다면 ‘모든 테러는 불행하게도 뉴욕으로 통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