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인정보 유출 7년새 3배

2014-07-16 (수) 12:00:00
크게 작게

▶ 뉴욕주 검찰총장“유출원인 40% 해킹”

뉴요커의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주검찰총장은 “뉴욕의 디지털 개인정보 유출건수가 2013년 2,280만건으로 이는 2006년에 비해 3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15일 밝혔다.슈나이더만 뉴욕주검찰총장의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의 원인으로는 40%가 해킹이었다.

나머지는 내부적인 불법 유출 행위, 스마트폰과 같은 개인정보가 담긴 장비의 분실이나 절도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정보 침해 방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뉴욕주는 작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약13억7,000만달러를 지출했다. 작년은 타깃 등 대형 소매점들에서 크레딧 카드와 데빗 카드 정보 불법유출 사건들이 터지면서 기록적인 해로 분석됐다.

슈나이더만 검찰총장은 “가족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가게에서도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해 실제 정보 유출 건수는 이보다 더 높을 수 있다”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회사들이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경하 인턴기자> A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