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고통 결코 잊어선 안돼”
2014-07-16 (수) 12:00:00
▶ 도노반 버겐카운티장 ‘고노담화 재검증 보고서’관련 성명
캐서린도노반(사진) 버겐카운티장이 일본의 ‘고노 담화 재검증 보고서’와 관련해 위안부들이 당한 고통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도노반 카운티장은 15일, 지난달 26일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가 요청한 ‘고노 담화 재검증 보고서’에 대한 성명 요구 서한에 대한 답신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은 많은 개인과 국가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그 전쟁의 참혹함과 현실, 그리고 역사를 기억하고 고통 받는 분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은 우리의 몫”이라며 “버겐카운티 위안부 기림비는 도저히 지울 수 없는 고통을 겪은 여성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잊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세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버겐카운티가 국가간 분쟁에 개입하지는 않지만 어느 나라도 우리가 무엇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지에 대해 간섭할 수 없다”며 "버겐카운티 위안부 기림비는 세계(세상)에 역사의 현실을 비추는 등대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