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승진 후원금 레이스 선전

2014-07-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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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만 달러 모금 …리우 제외 가장 많아

▶ 예비선거 경쟁자 스타비스키는 미공개

뉴욕주상원의원 제16지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정승진 후보의 후원 모금액이 17만 달러를 넘어서며 선거초반 후원금 레이스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공개한 후원 모금 현황에 따르면 정 후보는 이날까지 개인 후원자와 기업 등으로부터 총 17만575달러를 모금했다.이 같은 모금액 규모는 존 리우 뉴욕주상원 11지구 예비 후보를 제외한 다른 후보들 보다 많은 것으로 예상 밖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정 후보의 실제 후원금 모금 기간은 약 1개월 반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세부내역을 보면 개인 후원자 168명으로부터 13만9,463달러를 모금했으며, 33개 기업체로부터 2만6,400달러, 기타 4,712달러 등을 모았다. 정 후보 캠프는 모금액 가운데 지금까지 6만647달러를 사용했으며, 10만9,928달러가 남은 상태다.
정 후보와 예비선거에서 맞붙는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의 후원금 현황은 오후 7시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편 재선에 나선 뉴욕주하원 40지구의 론 김 의원은 이 기간 9만9,341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민주당 단독후보로 11월 본선거에 나서는 김 후보는 지금까지 2만1,169달러를 사용해 9만4,964달러를 남겨두고 있다.

또 뉴욕주상원 11지구에서는 존 리우 후보가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에 4배 이상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우 후보가 50만8,623달러를 모금한 사이 아벨라 의원은 13만2,344달러를 모금하는 데 그쳤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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