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회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
▶ 본보 특별후원
37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북가주 지역 한인들의 최대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한 8.15 광복절 기념 북가주지역 교회간 친선배구대회가 오는 8월2일 캠벨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를 앞두고 오는 19일(토) 오후 6시부터 산호세 한인침례교회(1056 Pinewood Dr., San Jose)에서 주장회의를 통해 대진표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산호세 한인침례교회(담임 최승환 목사)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는 지난해와 비슷한 20여 곳의 교회에서 40팀 정도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청년팀과 장년팀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마누엘 선교교회를 비롯하여 준우승 팀인 실리콘밸리 장로교회(장년팀) 세계선교 침례교회(청년팀) 등도 지난해의 설욕을 꿈꾸며 출전을 위한 칼을 갈고 있다. 또한 항상 우승 청부사 역할을 해왔던 산호세 제일교회나 산호세 주님의 침례교회도 지난해의 예선탈락을 만회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강팀끼리 예선에 맞붙는 죽음의 조를 없애기 위해 이전 대회의 성적을 바탕으로 1위에서 4위까지의 팀에 대한 시드를 배정했음에도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기에 이번 대회가 더 기대되고 있다.
대회를 준비하는 조성규 준비위원장(산호제 한인침례교회 집사)은 이와 관련 "역사의 시간만큼 더 알차고 멋진 대회를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북가주지역의 모든 교회에서 많은 팀들이 참가 교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구대회 준비위원회는 참가신청 데드라인을 오는19일 열릴 예정인 주장회의로 잡아놓았다.
문의 조성규 준비위원장 (408) 309- 5577, 257 -5444
<이광희 기자>
제37회 광복절 기념 북가주지역 교회간 친선배구대회가 오는 8월2일 캠벨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배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