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델라웨어 30대 한인남성 체포

2014-07-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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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폴레 건물 옥상서 여자친구와 성관계

30대 한인 남성이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 건물 옥상에서 여자 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델라웨어 뉴왁경찰에 따르면 한인 마이클 서(38)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40분께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치폴레 뉴왁매장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니콜 거맥(27)과 성관계를 하던 중 이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붙잡혔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매장 옥상에서 누군가 성관계를 갖고 있다’는 신고를 수차례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매장 옥상에서 이들의 성관계 모습을 목격하고 당장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경찰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약 20초 간 성관계를 더 이어 갔다. 이후 이들은 매장 빌딩 바로 옆에 위치한 서씨의 집으로 도주했고 경찰은 이들을 추격해 체포했다.

서씨가 거주하는 빌딩의 복도 창문과 치폴레 매장 지붕은 계단으로 연결돼 있었다.서씨 커플은 음란죄와 노출죄, 공무집행 방해죄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1,8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조진우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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