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한인회, 피터 구 시의원에 제안서 전달
퀸즈한인회가 노던블러바드 플러싱 구간에 추진 중인 ‘코리아 웨이’(Korea Way) 조성 사업<본보 7월1일자 A2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퀸즈한인회는 지난 11일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49~165가 구간 도로명을 ‘코리아 웨이’로 명명하는 공식 사업 제안서를 피터 구 뉴욕시의원 사무실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 시의원은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이번 제안서를 검토한 후 시의회에 공식 법안 요청서(Legislative Request)를 제출, 도로 개명을 위한 본격적인 입법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구 의원측은 퀸즈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을 알리는 상징성과 의미가 충분한 만큼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 이어 플러싱에도 코리아 웨이가 탄생할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구 의원은 다만 도로 명명은 통상적으로 한 블럭에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감한할 때 퀸즈한인회의 개명 요청 구간이 너무 길어 변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스칼렛 조 피터구 시의원 한인 보좌관은 “시의회는 통상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일 년에 두 번 여러 시의원들이 제출한 요청서를 한데 묶어 통과시키고 있다”면서 “이같은 점을 감안할 때 올해는 시간이 촉박해 내년 초에 관련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퀸즈한인회는 코리아 웨이로 도로명이 변경될 경우 ‘웰컴 투 코리아 타운’(Welcome to korea town) 입 간판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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