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경찰협회 ‘커리어 나잇’ 채용설명회
뉴저지한인경찰협회(회장 조남규)가 경찰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한인 1.5·2세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가 12일 잉글우드 소재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개최한 ‘커리어 나잇’ 행사에는 주내 각 지역에 근무하는 한인 경찰들이 나와 채용시험 안내와 지원 절차 등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경찰생활과 복지혜택 등을 학생들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들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적극 질문하며 미래의 한인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웠다. 특히 이날 협회는 최근 채용 공고가 나온 뉴저지 잉글우드 경찰관 채용 안내를 설명하며 한인 1.5·2세들의 경찰 입문을 적극 권장했다.
채용자격 조건은 미국 시민권자로 지역에 최소 6개월 이상 거주한 21~34세 사이 남성과 여성이다. 선발심사로는 정신감정과 체력조사가 실시되며 2년제 이상 학위수여나 대학에서 60학점 이상 이수, 2년 이상의 군복무, 2년 이상의 경찰근무 경험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1~2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잉글우드 시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웹사이트(www.cityofenglewood.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비는 65달러다.
조남규 회장은 "경찰은 25년간 근무하면 은퇴연금을 받을 수 있고 주당 3~4일만 근무하면 되는 등 여러 이점이 많다"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미국에서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오늘과 같은 커리어 나잇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회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더불어 매달 한 차례 열리는 정기 미팅에 앞서 학생들을 초청해 일대일로 대화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한인사회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조 회장은 "협회웹사이트(www.kaleanj.org)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한인 경찰 지망생들과도 네트웍을 쌓아가고 있다. 궁금한 점을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바로 연락 드리겠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조진우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