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전시, 실리콘밸리 진출 박차

2014-07-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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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부터 2차 부트 캠프 실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 코트라 SV무역관에 대전SV사무소(소장 임병화)를 개소했던 대전시가 본격적인 SV진출을 위한 2차 부트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차 부트 캠프는 지난 5월 진행한 글로벌 전문역량강화 교육 등 미국 현지화를 위한 기본적인 역량 개발에 이어 SV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수립과 세부적인 로드맵 설계, 현지 마케터 및 VC대상 사업제안 등 SV 진출 및 거래선 발굴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방문기업들은 또 Fremont Testing House와 Plugandplay Truelite, Neurosky를 방문, 미국 진출 경험 및 인적자원 관리 방안에 대한 경험에서부터 비즈니스 추진 사례, 실리콘밸리의 현실감 있는 생태계 현황 및 현지 적응 노하우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임병화 소장은 “2차 Boot Camp를 통해 진출기업들은 현지법인설립, 투자유치, 합작파트너발굴, 세일즈랩 구축 등 진출전략을 고도화하고 본격적인 진출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앞으로도 세부적인 계획을 실천하고 진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SV대전사무소는 테크노파크에서 파견된 임병화 팀장과 현지 전문인력 2명이 상주한 가운데 현지 시장과 기술 분석을 통해 대전지역 기업들의 SV진출을 위한 지원과 함께 기업인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호세시와 연계, 실리콘밸리 정착에 필요한 각종 행정서비스와 정보를 제공받게 되며 산호세주립대학과의 협력을 통해서는 SV 진출에 따른 현지 프로그램과 함께 SV 진출 희망 기업과 현지 기업인•벤처캐피탈•한인 과학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멘토링 사업 등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이광희 기자>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브레인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업체인NeuroSky를 방문 CTO로 활동하고 있는 이구형 박사로부터 회사의 성장 스토리를 듣고 함께 제품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 SV대전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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