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고픈 아이 없는 세상 만들어요

2014-07-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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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서 기금모금 만찬

배고픈 아이 없는 세상 만들어요

10일 인사차 본보를 방문한 GCF 뉴욕지부의 김광희(왼쪽부터) 총무, 전명혜 회장, 박영숙 부회장.

전 세계 결식아동 돕기 및 빈곤국가 아동의 자립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GCF·총회장 조은옥)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제16차 정기총회 및 기금모금 만찬을 갖는다.

10일 인사차 본보를 방문한 GCF 뉴욕지부 관계자들은 "뉴욕·뉴저지를 포함한 북미 지역 17개 지부와 한국 및 일본, 홍콩 등 전 세계 20개 지부에서 회원들이 참석하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앞으로의 빈곤아동 지원 사업 예산, 계획 등을 논의하고 오는 2015년 후원기관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GCF 뉴욕지부의 전명혜 회장은 "지난 1998년 창립된 GCF는 현재까지 약 280만 달러를 모금해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30여 개국의 결식아동들을 돕고 있다"며 "200여명의 회원을 둔 뉴욕지부의 경우 코코 장애인센터, 할렘 익스플로어, 체리티 커넥션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불우아동들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한국에서 대규모 바자회를 여는 등 굶주리는 아이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을 실현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따뜻한 사랑의 끼니를 함께 나누고 동참할 회원들을 계속 모집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GCF의 일반회비는 매월 10달러, 연 120달러이며 평생회비는 1,000달러이다. 모아지는 회비는 전액 구제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위해서만 쓰인다. ▲문의: 515-850-3526, 917-881-6500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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