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민 19가구 소개령

2014-07-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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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다수 입주 포트리 아파트 화재

한인들이 많이 입주해 있는 포트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9가구에 소개령이 내려지는 큰 불편이 이어졌다.

포트리 소방국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40분께 포트리 센터 애비뉴 2160 소재 크로슬리 테라스(6층 아파트) 3층 한 주택의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10시20분께 불길이 잡혔다. 이날 화재로 한 가구는 전소됐으며 18가구는 화재진압을 위해 뿌려진 물과 연기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해 소개령까지 내려졌다. 피해 주민들은 당분간 집으로 돌아가 일상생활을 하기는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화재진압도중 소방관 2명이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일부 주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으나 병원 이송은 거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국은 일단 우발적인 사고로 보고 있으나 정밀 화재원인조사에 나섰다. 한편 이날 화재로 애완용 고양이 3마리가 죽었다. <이진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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