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한인축제 장소 변경됐다

2014-07-10 (목) 12:00:00
크게 작게

▶ 2012년까지 열린 킴볼-켓지길 사이 브린마길로

올 한인축제 장소 변경됐다

지난 2012년 킴볼-켓지 사이 브린마길에서 개최된 거리축제 모습.<본보 자료사진>

2014 시카고한인축제는 예전의 브린마길에서 열리게 됐다.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유병두)는 지난 8일 저녁 상의회관에서 자문위원 및 지역 원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소변경 안건을 놓고 장시간 토의한 결과, 개최장소를 노스이스턴대학에서 2012년까지 열렸던 예전의 킴볼-켓지길 사이 브린마길로 변경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병두 회장은 “장소변경으로 인해 무엇보다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상의 자문위원과 원로들은 변경에 대해 찬성했으며 이후 지역 원로 및 지도자층 30여명에도 자문을 구한 결과 2명을 제외한 대다수가 장소 변경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단순히 재정 절감을 위한 장소변경 보다는 시카고 한인들이 오랜기간 축제가 펼쳐져 왔던 장소에 대한 친숙함과 향수를 통해 한인사회 위상을 되찾기 위한 개최지 복귀 요청이 쇄도해 왔기에 여론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장소변경과 관련 9일 오후 최종적으로 축제 퍼밋 발급에 대해 시의원 사무실을 통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아울러 전했다. <정규섭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