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TV 광고문구가 생각난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 한다” 는 말이었다. 선택을 잘 하라는 말이다.

살아가면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너무 많고 선택이란 말도 참 많이 쓰게 된다.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선택을 해야 한다. “어떤 옷을 입을까, 어떤 색으로 입을까”부터 시작해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온갖 선택을 하며 하루를 지나게 된다.

이런 선택은 단순한 선택이지만, 결혼이나 취직 등은 큰 선택이다. 특히 결혼은 인륜지대사이기 때문에 선택이 정말 중요하다. 직장도 어떻게 선택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 대부분의 선택은 본인이 직접 하지만 나이가 많아 거동이 불편할 때 불의의 사고로 몸을 가누지 못할 때는 자신의 선택이 아닌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선택은 책임이 따르면서 후회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하여 위기가 올 때도 그 위기는 다시 새로운 선택을 할 기회를 제공해 준다.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을 하고 선택 되어 지고 선택권을 누리면서 인생이 끝날 때까지 항상 선택이란 단어와 같이 살아간다.

선택은 그만큼 중요하다. 설령 잘못된 선택을 했다 하더라고 주눅(?)들지 말고 힘을 내고 용기를 내어서 밝은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자. 한번뿐인 인생 멋지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