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해병기법 제정 알릴 청소년 찾습니다

2014-07-0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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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크,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300명 모집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미국 버지니아주의 ‘동해병기법’ 제정의 성공 사례를 알릴 청소년을 모집한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지난 1일 모든 공립학교의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함께 적도록 하는 ‘동해병기법’<본보 7월3일 A4면>이 발효됐다. 법적으로는 버지니아주와 각 카운티 교육청이 이날부터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된 교과서만 채택할 수 있다.

이 법은 지난 1∼2월 우여곡절 끝에 버지니아주 의회를 통과했으며, 3월 말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가 서명함으로써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반크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동해병기법 제정의 성공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30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역사외교대사는 동해병기법 홍보 외에도 독도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역할과 함께 해외 교과서 및 인터넷상의 잘못된 독도·동해 표기, 한국 역사 정보 오류를 찾아 시정하는 활동도 한다.

또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유학생, 원어민 교수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문화를 홍보하기도 한다. 전국의 초·중·고교생과 대학(원)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사이트(prkorea.com)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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