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70대한인 화재 사망

2014-07-0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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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에서 70대 한인이 화재로 사망했다. 버지니아주 퍼세이익 카운티 클리프턴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윌로우 밸리 로드에 위치한 주택가 화재로 한인 안복용(76)씨가 불에 타 숨졌다.

소방국은 이날 오전 4시25분께 2층 주택이 화염에 휩싸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안에 있던 안씨를 구조했다.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탈출한 2명과 함께 안씨는 인근 워싱턴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명상을 입은 안씨만 숨졌다. 화재 당시 안씨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화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는 4만달러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조진우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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