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폴 윤 변호사 선출직 재도전

2014-07-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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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윤 선거대책본부 이달 중순 재출범

폴 윤 변호사 선출직 재도전

윤여태(왼쪽부터) 저지시티 시의원과 폴 윤 변호사, 김영길 총괄위원장, 이석찬 뉴욕위원장이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2015년 선출직 재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지난 달 실시된 포트리 민주당 시의원 예비선거에서 낙선한 폴 윤 변호사가 선출직 재도전을 선언했다.

2일 본사를 방문한 윤 변호사는 “선거 내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한인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비록 패배의 쓰라림을 맛 봤지만 희망을 본 선거로 2015년도 선출직에 재도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선거기간 7만 여 달러의 선거자금을 모으는 등 폴 윤 후보 지원에 총력을 다 했던 폴 윤 선거대책본부(총괄 위원장 김영길)는 이달 중순 윤 변호사의 새로운 선출직 도전을 위한 선거대책본부를 재출범시킨다.


새 선거대책본부는 일단 김영길 총괄위원장을 중심으로 출범하지만 내부 조직은 윤 변호사를 중심으로 다시 짜여 진다. 김영길 총괄위원장은 “얻은 것이 많은 패배”라고 자평한 후 “폴 윤 후보의 도전 이후 한인사회에 대한 포트리 민주당의 태도 변화가 피부에 와 닿을 정도”라고 밝혔다.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2015년도 윤 변호사의 선출직 재도전은 포트리 시의원직에만 국한하지 않는다.윤 변호사는 “부족했던 민주당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당내 신임도 얻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선거에서 윤 변호사의 정치 멘토 역할을 해온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은 “뉴저지 한인사회는 영향력 있는 한인 정치인 배출을 위한 마스터 플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인 정치력을 세력화하기 위해서는 윤 후보와 같은 검증된 후보 배출과 함께 독자적인 영향력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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