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동해병기법 발효
2014-07-03 (목) 12:00:00
버지니아주 교과서 동해병기법이 1일 발효됐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주와 각 카운티 교육청은 앞으로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가 병기된 교과서만을 채택할 수 있다.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등에 따르면 7년마다 새 교과서를 채택하는 버지니아주는 2016년 주정부 교과서 심의 후 2017학년도부터 적용한다. 때문에 실질적으로 모든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가 함께 표기되는 것은 3년 이후에나 실현되는 셈이다.
하지만 VoKA 피터 김 회장은 지난해 메릴랜드주 내 각 카운티가 동해병기 교사지침서 등을 내려 보내고 나서 이미 상당수 출판사가 동해병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전면 표기 시기는 훨씬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대형 출판사들이 특정 지역만을 위한 교과서를 따로 만들지 않는데다 미국 전역의 사회 교과서가 대체로 비슷한 점을 고려하면 버지니아주 동해병기법 발효의 효과가 미국 전역에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