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한인여성 대령 탄생
2014-07-03 (목) 12:00:00
한인 1.5세 여성인 조주은(사진) 미 육군 대령으로 진급했다.
그는 이날 타코마 루이스-매코드 합동기지(JBLM)에서 열린 진급식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령 계급장을 달았다고 동포언론 ‘시애틀N’이 전했다. 지금까지 미 육군에서 한인 여성이 대령에 진급한 것은 지난 2006년 김주리씨에 이어 조씨가 두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령은 웨스트시애틀 고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해 1992년 졸업했다. 임관 후 텍사스·일본·한국 등지에서 근무했고 이라크전에도 참전했다.
조준범·조예정씨 사이의 1남 1녀 중 장녀인 그는 5세 때 부모를 따라 시애틀에 이민했다. 고교 시절 학생회장을 맡았으며 명문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워싱턴대(UW)에서 한국학을 공부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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