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총기사고 크게 늘어
2014-07-02 (수) 12:00:00
뉴욕시내 총기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뉴욕시경(NYPD)이 지난 달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총기사고는 611건이 발생했다. 이는 작년 동기간 554건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지난 달 28일~29일 이틀만에 뉴욕시 5개 보로에서 21명이 총기사고를 당하는 등 각종 총기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NYPD는 총기사고 근절을 위해 총기사고가 빈번한 위험 지역 관할 경찰서에 600명의 경찰관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총기와 관련된 범죄가 잇따르자 불심검문과 총기범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불심검문에 대한 재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빌 브랜튼 NYPD국장은 지난 달 30일 열린 경찰학교 졸업식에서 “최근 총기사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뉴욕시는 미국 내에서 최고로 안전한 도시”라며 “뉴욕시에 남아 있는 범죄를 없애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하 인턴기자> A6